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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1

앵커

리포터

시민

경기도 수원에서 발견된 ‘나무의 분신(分身)'들이 여전히 무기한 침묵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이들의 시위에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흰색의 부드러운 형상을 한 ‘나무의 분신'들이 나무 아래에 앉아 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들은 나무의 그림자이자 영혼으로, 사라진 숲과 동료들을 애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장은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무엇보다 시위에 함께해줄 동료들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현수막 형태의 대형 피켓이 잘 보이고, 피켓이 쓰러지지 않게 릴레이로 들어올리는 움직임이 현장을 채우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함께 피켓을 들어 올리는 행위로 분신들의 시위를 함께하고, 또한 함께할 수 있는 미래를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참여 시민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와 달밤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피켓을 들면 됩니다. 헤드폰을 써도 좋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디바이스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나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우리와 ​달밤이가 더 궁금하다면 옆 건물 101호로 가서, 이 친구들의 이야기를 더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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