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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라인》은 2018년 시작한 제너럴쿤스트의 연작 프로젝트다. 거리라는 장소를 극장의 바깥이자 반대항으로 인식해온 틀에서 벗어나 거리의 고유한 장소성에 주목하기 위한 시도이다. 거리를 열린 공간, 공공공간으로 보는 시선의 낙관성을 제거하고 그곳으로 출발하거나 도착할 수 없는 이들에 주목한다. 시위는 시스템의 균열과 구멍을 지적하며 이를 수습하는 방식으로서가 아니라 바꾸기 위해 발언하는 거리의 말하기 방식이다. 이 작업은 시위라는 발하기 방식을 차용하되 여전히 균열이나 구멍으로 남은 이야기를 다룬다. 시위의 구호가 되지 못했거나 구호가 되기에는 부족하다고 여겨진 것들ㅡ한숨, 노래, 눈물, 표정, 심기 등을 관찰하고 해석해본다.  

The Picketline Series 

Picketline has been General Kunst’s serial project since 2018. It is an attempt to break free from the framework of perceiving the street as the outside and counterpart of theater and focus on its own placeness. The project eliminates the optimism from the view of seeing the streets as an open, public space and focuses on those who cannot depart for or arrive there. Protests point out the ruptures and holes of the system and are a way of speaking not to soothe them but to change them. This series adopts protest as a way of speaking, but deals with stories that remain as ruptures or holes. It observes and interprets things that have not become slogans for protests or are considered lacking to be slogans, like sighs, songs, tears, facial expressions, moods,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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