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령 Hyeryung Lee

1985 전라남도 광주 출생

서울에서 작업 및 거주

‘극장이 아닌 장소에서의 퍼포먼스’에 흥미를 갖고 있다. 극장 밖으로의 이동은 결국 보는 자와 보여지는 자 사이의 경계를 흔들면서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관객의 존재가 전체 퍼포먼스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질문한다. 극장 규범을 통과하지 못한 관객들−야간 노동자, 지체 장애인, 영유아, 돌봄노동자 등−이 갈 수 있는 곳, 할 수 있는 일, 볼 수 있는 것을 탐색한다.

 

헤드폰은 그 경계를 흔드는 과정에서 비일상적인 감각을 깨우고 극장에 근거한 관람방식을 비트는 형식 구현의 도구로서 사용된다.

 

우리 작업의 궁극적인 주제는 ‘평등’이다. 남자와 여자 간의, 어른과 아이, 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이성애자와 동성애자, 이주민과 원주민 간의 평등만이 아니라 모든 차이를 가진 개인들에게 공통적으로 평등하고 친절하고 다정하기 위해서, 공연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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