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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변방연극제
워크룸
전강희 프로그래밍 디렉터와 함께 진행되는 워크룸은 자신의 아이디어와 예술적 실천들을 다른 예술가들, 나아가 관객과도 함께 나누며 발전시키는데 관심있는 작업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참여예술가들은 그룹세션에서 서로의 작업과정과 주제를 함께 토론하고 개인세션에서는 각자 작업하며 자신들의 형식을 발전시켜나간다.
워크룸은 마음껏 실험하기, 그리고 그 과정을 동료 예술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환경 안에서 예술적 실천들을 이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연소개
제너럴쿤스트는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작업을 주로 해왔다. 헤드폰을 착용한 관객들이 질문 형태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듣고 움직임으로 답하는 것이 주된 형식이다. 최근 퍼포머가 없는 공연이라는 전제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관객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도록 기획한 문답형식 스코어는 의도대로 구현되었는가 등을 탐색하고 있다. 프로젝트 이인은 ’수동적’ 관객: 참여는 항상 좋은가와 우리는 무엇을 안무하는가, 라는 질문으로 리서치를 함께 했다. 두 팀은 관객 참여와 관련해 품고 있던 질문들을 꺼내어 공유하고 구상적인 답을 찾는 실험을 해보고자 한다.
참여 아티스트
컨셉 이혜령
공동창작 이혜령, 라시내, 최기섭
출연 최기섭, 권령은, 라시내
작 하은빈, 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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